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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Major grom:plague doctor)'  줄거리 및 결말

본 리뷰에는 영화의 줄거리 및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스포 주의).

1. 영화정보

 1) 기본정보

  • 개봉일 : 2021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국가 : 러시아
  • 러닝타임 : 2시간 18분

 2) 출연 :

티혼 지즈넵스키, 류보비 악쇼노바, 알렉세이 마클라코프 등

 

 3) JJOKKER's 분류

  • 스토리 전개 속도 : 아주 느림, 느림, 보통, 조금 빠름, 빠름, 아주 빠름
  • 잔인한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 웃긴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 슬픈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 액션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 야한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2. 평점

 로튼토마토 평점 : 전문가   / , 유저 4.4  / 5

 IMDb 평점 : 6.4 / 10

 네이버 영화 평점 : ? / 10

 

*JJOKKER 평점 :  7 / 10

 

나온지 얼마 안된 영화라서 네이버영화정보에는 아직 없는것 같네요

아직 신뢰성 높은 평점은 아니지만

로튼토마토에서는 유저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3. 예고편

 

 

 

 

4. 줄거리

먼저 줄거리에 앞서 이 영화에 대해 말씀드리면,

영화정보에서 알수 있다시피,

러시아 영화입니다.

BUBBLE Comics 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

뭔가 로고에서부터 마블의 향기가 나지 않나요?ㅋㅋ

BUBBLE Comics 는 2011년 설립된 러시아 최대 만화 출판사라고 합니다.

즉, 만화가 원작이라는 영화죠 ㅎ

MAJOR GROM

만화 표지 입니다.

만화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주인공만 봐서는 실사화를 잘 시킨거 같네요

 

한 줄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권력자들만 골라 죽이는 연쇄살인마와 정의로운 형사의 대결

 

영화는 악동같은 세명의 꼬마가

한 갱아지를 괴롭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자 혼자 놀고 있는 한 아이가

개를 괴롭히지 말라며 말리며,

세명의 아이들과 싸우려고 하는 순간

 

20년 후로 화면이 바뀝니다.

한 사람이 뛰고 있네요.

네 주인공 이고르 그롬입니다. 형사죠.

또라이 세명이서 은행을 떨었네요

승합차를 타고 가는데 뒷문이 열려서 

돈이 막 날리네요.

가는가는 돈보 다 날라가는 돈이 더 많겠네 ㅋ

달아나는 범인들을 뛰어서 잡는 주인공.

총에 맞습니다.

바로 관짝행...

?

 

인줄 알았지만

상상이네요.

이렇게 두어번의 실패할수 있는 상상을 하더니

결국 쓰레기차로 받아버립니다.

결국 범인들을 잡긴하네요

동상을 부수고,

도로를 파괴하며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영화 제목과 함께 영화는 시작되는데요.

그리고 등장하는 사람

위 사진의 오른쪽 사람인데요

신참입니다.

선배가 경찰서 이곳저곳 데리고 다니며 설명해줍니다.

딱봐도 샌님 캐릭터네요.

열혈 형사 그롬은

범인 잡으면서 

뒤처리할게 더 많다며

청장님에게 깨집니다.

자주 이런일이 있었나보네요.

 

자막은 청장으로 나오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서장같은 느낌인가봅니다.

 

한편, 다른 경찰동료들은 그롬이

해고 당할지 안당할지 내기를 겁니다.

청장은 사표를 쓰라고 하고

그롬은 사표를 쓰지만,

청장이 결국 사표수리는 하지 못하네요.

사고는 치지만 범인은 잘잡아서

실적은 좋은것같습니다.

재판장의 모습입니다.

어떤 재벌의 양아치 아들놈이

술먹고 운전하다 불쌍한 여자아이를 치여죽였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보육원의 아이였고

오빠역할을 하는 소년이

울면서 증언하는 장면입니다.

체포는 그롬 형사가 했었고,

여자아이를 치여 죽였어도,

당당히 풀려나네요.

돈을 써서 조작하고 풀려난것 같습니다.

정의는 없는것인가!!!!

돈많은 양아치 범죄자 재벌 아들은

유유히 슈퍼카를 타고 떠나고

대조적으로 정의롭지만 

허름한 곳에 사는 그롬 집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이자로 등장하는

세르게이 라주몹스키(왼)와 그의 조력자 올레크(오른)

이름 참...

라주몹스키는 재벌 양아치 아들이 풀려난 기사를 보고

올레크에게

이러쿵 저러쿵 징징댑니다

자기가 세상을 이롭게 해도

저런 나쁜넘들은 쉽게 풀려날거라면서....

게다가 죽은 아이가 자기와 같은 보육원의 아이였습니다.

오잉?

그롬과 청장님과 같이 있네요.

아하 둘이 원래 친한사이인가봅니다.

사실 표도르 청장님은

그롬의 아버지와 동료였었습니다.

그롬이 믿는 구석이 있었네요 ㅋ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는

플레이그 닥터,

슈퍼 히어로처럼

가면을 쓰고, 수트를 입고 팔에서 불을 뿜네요.

 

요가 화이어로

재벌 양아치 아들을 죽입니다.

 

새로운 인물 등장

그롬이 집앞에서 겁탈당하는 여자를 구해주고

치료해주러 집에 데려옵니다.

하지만 그녀는 사실 기자였고

그롬 몰래 수사자료를 촬영하여 도망칩니다.

그리고 나오는 닥터 플레이그의 정체!!!

라주몹스키의 친구이자 조력자 올레크네요

정체를 뭐이리 빨리 공개하죠.

암튼 그 모습에 놀라는 라주몹스키

살인을 했다고 징징거리지만

니 돈으로 수트 만들었다 등의 말을하며 

징징거리지말라고 올레크가 겁주네요.

그리고 플레이그 닥터의 다음 타겟

사람들을 속여서 돈을 빌려주고 집에서 쫓겨나게 했다며

은행의 소유주를 죽입니다.

그것도 라주몹스키가 만든 SNS에 

영상을 공개하며 말이죠.

그리고나서 플레이그 닥터는 일약 스타덤에 오릅니다.

광팬들이 생기고

추종자까지 생기게 되죠.

우리의 그롬은 자기 정보망을 이용하여

알만한 범죄자들을 줘패가며

어떻게든 플레이그 닥터의 체포하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처음에 나왔던 샌님 초짜 경찰은

그런그를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플레이그 닥터는 

쓰레기 매립지 사장 가족을 죽입니다.

어린 아들도 포함해서 말이죠..

이런...잔인한ㅅ..ㅋ

라주몹스키는 제발 그만하라며 빕니다.

올레크는 너도 공범이라며 협박하죠.

그리고 그롬은

다음 목표로 예상되는

부자들이 모이는 카지노 오픈 행사에 가지만

플레이그 닥터는 없고

추종자들이 와서 심판하려 하네요;;

현장에 잠입해있었던 그롬은

위험할뻔한 라주몹스키를 구해주고

이쁜 여자 기자랑 춤도 추고

추종자들하고 싸우는 와중에

다행이 경찰들이 와서 상황은 종료

근데 그롬 혼자 수사했는데 어떻게 경찰이 왔을까요?

우리의 쪼다 샌님이 

그롬의 불법 행위들까지 다 꼬지르면서

그롬이 있었던 현장도 알게 된것이죠.

그리고 그롬은 해고 당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현장에 있었던

여자 기자 꼬시러온 그롬

자신의 거칠었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육원 아이를 보고

뭔가 떠올라서 조사를 하다가

플레이그 닥터가 누군지 알게 된 그롬.

 

이 이후 부터는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원치 않으신 분은 여기서 멈추시고 돌아가세욧!

사실 그롬은 조사하다가

올레크가 범인인줄 알았지만

올레크는 이미 군인이 되어 시리아에서 죽었던 것이죠

그래서 라주몹스키가 범인인걸 알게되고 조지려던 그때!

라주몹스키가 그롬을 후려쳐서 기절시킵니다.

그렇습니다.

플레이그 닥터는 바로

라주몹스키였습니다.

영화는 올레크가 플레이그 닥터인것처럼

계속 보여주다가

결국은 

정신망상증인지 이중인격인지 모를

라주몹스키가 범인인것을 보여주죠.

올레크는 라주몹스키가 만들어낸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름끼치게도

20년전, 세명의 악동들에게 개를 괴롭히지 말라고 했던

아이도 바로 라주몹스키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화재가 있었고

세명의 아이가 죽었다는 말을 경찰이 하게 되죠.

기절했던 그롬은

카지노 사장이 죽는 장소에

플레이그 닥터의 수트를 입고 깨어나게 됩니다.

 

오오오. 라주몹스키 

머리가 너무 좋쥬?

그롬이 플레이그 닥터인것처럼 꾸민거죠..

 

암튼 어찌저찌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그롬은....

샌님 신입 경찰한테 잡힙니다....

물론 샌님은 그롬인지 모르고

테이저 건을 쐈죠....

으....발암 캐릭터...

그리고 도와주러 온

변장의 귀재 이쁜 여기자

어찌저찌

샌님과 여기자의 도움으로 그롬은 

경찰서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위험할까봐

여기자와 샌님을 두고

혼자 라주몹스키를 잡으러 가죠

수트빨에 밀리는 그롬..ㅠㅠ

하지만 그롬에게는 수트보다 더 쎈

친구들이 있습니다.

샌님과 여기자가 도와서 상황을 역전시키네요.

결국 라주몹스키 체포 ㅋ

영화는 여기자와 그롬의 즐거운 모습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

.

.

인줄알았지만

쿠키영상이있네요

정신병원에 갖혀 있는 라주몹스키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

.

.

.

.

인줄 알았는데 또 쿠키영상이?

 

시리아에서 죽었다던 올레크가

라주몹스키의 뉴스를 들으면서

정말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5. JJOKKER's 영화평

사실 러시아 영화는 몇편 본적이 없는것같지만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영화에 익숙해져있는터라

다른 나라 영화들은

스토리가 지루하거나

그래픽이 엉성하거나

전혀 공감할수 있는 포인트가 없거나 했는데

만화 원작이어서 그런지

스토리 진행이나 반전 등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스펙트럼이 좁으신 분들은

좀 별로일수 있지만

다양한 영화를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재밌게 보실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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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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