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크롤(Crawl) 2019' 줄거리 및 내용

1. 영화정보

 1) 기본정보

  •    개봉일 : 2019.11.27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호러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87분

 2) 출연

 

 카야 스코델라리로(헤일리 역), 배리페퍼(데이브 역) 등

 

 3) JJOKKER's 분류

  •   스토리 전개 속도 : 아주 느림, 느림, 보통, 조금 빠름, 빠름, 아주 빠름
  •   잔인한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잔인함
  •   웃긴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   슬픈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   액션 장면 : 없음, 조금, 보통, 많음, 아주 많음

 

2. 평점

  •  로튼토마토 평점 : 3.9 / 5
  •  IMDb 평점 : 6.1 / 10
  •  네이버 영화 평점 :  6.4 / 10

  *JJOKKER 평점 : 7 / 10

 평점 전문 사이트에서는 생각보다 평점들이 낮게 나왔는데,

엄청 재밌는 영화라기 보단 일단 전개가 빠르고 복잡한 스토리가 없어서 7점 드림!

 

3. 예고편

https://youtu.be/laV7IGtzBCE

 

 

4. 내용 및 줄거리

한 줄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허리케인 때문에 지하실로 쓸려온 악어와 대결을 펼치는 부녀의 생존 영화

 

헤일리는 어릴적 부터 수영을 해온 수영선수 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헤일리가 수영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아마도 헤일리가 수영선수여야만 하는 설정이 꼭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릴 적 아빠에게 수영 코칭을 받는 장면도 나오고

아무도 뭐 노멀한 시작이죠 ㅎ

그러다 해당 지역에 시속 240km 허리케인이 강타하고 대피령 까지 떨어집니다.

뭐 감이 안오죠? 시속 240km 허리케인이라니 ㅎㄷㄷㄷ

 

그러다가 아빠를 걱정하는 언니의 전화를 받게 되고,

역시나 헤일리의 전화도 받지 않는 아빠.

 

결국 헤일리는 아빠가 걱정되 아빠 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아빠 동네로 가는 길에서 경찰들은 길을 막고 보내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언니의 전 남친도 만나게 되죠.

경찰들의 출입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언니의 전남친 믿고(?) 그냥 쌩까고 마을 가는 길로 진입합니다.

아빠를 구해야하니까요! 하하

 

아빠 집에 도착한 헤일리는 아빠를 찾지 못하고 귀여운 강아지만 있는 걸 보게 됩니다.

헤일리는 팔려고 내놨었던 원래 가족들이 살던 집으로 아빠가 갔다고 생각하고 

강아지와 함께 그 집으로 갑니다.

문제의 악어농장 근처의 집이죠.

이전 집에 도착한 헤일리, 다행히 아빠차가 보이고 아버지가 있을거란 생각에

집안을 뒤져 봤지만, 역시나 아빠는 없습니다.

찾고 찾다가 지하실 까지 뒤지는 헤일리.

그러다가 지하실까지 진입!!!

습하고, 더럽고 으으으으으!

끝까지 아빠를 찾던 헤일리는 기절해 있는 아빠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화!

 

기절한 아버지를 끌고 가는 헤일리

역시 사람은 똑똑해야죠?

어디서 비닐을 주워와서 무거운 아빠를 질질 끌고 갑니다.

1층으로 가는 계단에 거의 도착하는 순간!

 

뿅! 두번째 주인공 크롱이 등장!

겁나 크네요 ㅎㄷㄷ

 

이차저차 다시 아빠를 악어가 못오는 곳으로 끌고온 헤일리

다행히 깨어난 아빠

아빠는 가족의 추억이 담겨있는 집을 결국 팔지 못했다고 말하며

부녀간의 못다한 얘기를 짧게 합니다.

악어가 시뻘건 눈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게다가 아빠는 다리가 부러져 있고 어깨는 악어에게 물렸습니다.

그렇게 헤일리는 아빠와 이곳을 빠져나갈 궁리를 합니다.

 

어머? 크롱이가 여러마리였군요?

다리도 물렸지만 잘싸우는 헤일리!

 

한편, 사람들이 떠난 마트?잡화점? 을 터는 좀도둑들!!

여긴 크롱이 마을이라구!

냠냠냠. 

크롱이 배속으로 사라집니다.

 

한편, 헤일리와 아빠는

물이 점점 차오르는 지하실에서

빠져나갈 궁리를 계속하게 됩니다.

계단까지는 악어들이 지키고 있고,

나갈 곳은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죠.

 

근데 여기서 헤일리 아빠가

시간당 물이 얼마나 차오르는지 갖고 있던 줄자로 재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해야한다는 걸 배울수 있습니다.

저에겐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저런 생각을?!?

 

그러다 아까 아빠가 있는 집으로 오던 길에 만났던

언니의 전 남친이 걱정되어 찾아옵니다.

물론 크롱이 배속으로 찾아갑니다.

안녕~ 흑흑..

 

아빠는 부상당해 못움직이고,

물은 거의 목까지 차오르고,

헤일리는 배수관을 통해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곳은

크롱이 들의 안방이었고

 

죽은 경찰의 시체에서 총을 꺼내지만

총알들은 모두 크롱이 밥으로 줍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손은 안짤렸으니 ㅠㅠ

 

결국 배수관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된 헤일리

이제는 지하실에 물의 거의 가득찬 상황에 

아직 그곳에 갖혀 있는 아빠

 

과연 헤일리는 아빠를 구출해 낼 수 있을까요?

5. JJOKKERS' 영화평

생각보다 재밌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그렇게 길지 않고,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제한적 공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나름 긴장감은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실망할 수도 있겠으나,

지금은 코로나시대 아닙니까?

집에서 모니터나 TV로 시청하기에는 나쁘지 않는 영화인것 같네요.

즐거운 영화관람 되세요!

 

 

결말 스포에 대해.

저는 아직 영화 리뷰에 대해 스포를 포함해야하나 말아야 하는 고민에 빠져있어요.

저는 영화 소개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볼지 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근데 결말이나 반전에 관한 스포를 해버리면

그 영화를 보는 재미가 반감될 것이라고 생각되고,

결국 완전한 영화를 보지 않고

줄거리나 유투브의 짧은 영화만을 보게 된다면

결국 우리가 스스로 좋은 영화, 재밌는 영화가 나올수 있는

길을 막는 일이라고 생각되기 떄문이에요.

결말이나 반전 공개에 관한 것은 조금 더 고민해보고 결정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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